어느 60대 후반의 부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

" 좀 있으니 젊은 20대쯤 

       보이는~

   ▶️남녀 둘이 음식을 들고 

        들어와 노부부 옆 식탁에

        앉아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에 노부부 아내가

     물컵을 바닥에 떨어뜨려~

   ▶️옆에서 식사하던 젊은 

        남녀가 깜짝 놀랐다.

 

옆 자리서 젊은 남자가

     한다는 소리 왈(曰),

   ▶️ "시발 늙어가지고 기어 

           나와서 민폐 끼치네!

늙으면 집에 박혀있지! 

   ▶️왜 나와서 지랄인지!

 

" 노부부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나이가 먹으니 실수가

        많아지네요?

   ▶️놀라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나이는 쳐먹어 가지고 

     냄새나는 것들 쩝..!!   

   ▶️야! 틀딱이들 재수없다.

        나가자.

음식을 먹다 말고 

     두 남녀는~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간 젊은 남녀가 

     탄 차가 후진을 하다가~

   ▶️옆 차를 드르륵 긁어 

        흠집을 냈다.

노부부도 음식을

     다 먹은 뒤라~

   ▶️밖으로 나와 차를 

        타려고 하니!

다른 차가 노부부 

     승용차를~ 

   ▶️쓰으윽 긁는게 아닌가~

 

노부부 차는 1억 8천만 

     정도의~

   ▶️최상급 "메르세데스 

        벤츠"였다.

두 젊은 남녀는 차에서 내려~

   ▶️긁힌 상황을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나타난 차 주인을 쳐다보니!

   ▶️자기가 저질 스럽게

        욕했던 노부부의 차가 

        아닌가?

막말하던 젊은 남자가 

     머슥해 하며 하는 말이~

   ▶️어르신, 죄송합니다.

   ▶️갑자기 악마가 천사로 

        변한 것이다.

 

노인분이 하는 말~

   ▶️차 운전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보험회사에서 지금 

     온답니다.

   ▶️그분과 얘기 하세요?

나이 먹어 가지고, 

   ▶️밖으로 돌아다녀

        죄송합니다

막말한 젊은 남자는~ 

   ▶️피가 꺼꾸로 쏟았다.

보험회사직원 언동에 

     의하면~

   ▶️이 정도의 흠집이라면

        수리비만 2,500만원 

        정도 배상해야 한다네요?

   ▶️오지게 걸렸네~

노인 분이 말했다.

   ▶️당신이 식당에서 

        우리에게~

 

심한 욕지거리만 

     안했다면~

   ▶️난 수리비를 청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바른 인성으로~ 

   ▶️어른들에게 대하세요?

당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된답니다"라고 

        말하고,

노인 부부는~ 

   ▶️차를 타고 가버렸다.

 

사람은 친절이~ 

   ▶️힘이고 신용이다.

젊은이들이여! 

   ▶️늙었다고 무시하면 

        안돼요?

당신들도 미래의~ 

   ▶️노인들입니다.

이 글은 1억원씩 내고 봐도~ 

   ▶️아깝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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