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청경찰서
사진=산청경찰서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에서는 3. 27.(월) 산청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산청군 자율방범 연합대장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환경 변화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공동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3. 4. 27.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율방범대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을 설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활동의 증가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치안을 통한 주민참여 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예방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자율방범대 운영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산청경찰서 자율방범대는 13개대 총 250명의 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취약지역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관련 사항을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희택 산청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도 경찰과 협력하여 안전한 치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송진섭 산청경찰서장은 “자율방범 활동의 근거법령이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협력단체와의 관계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여 산청군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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