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상황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응 능력 강화 방침

사진= 함양경찰서 제공
사진= 함양경찰서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20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폭발물 테러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비상상황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이날 훈련은 함양경찰서 주관으로 8962부대 3대대, 함양소방서, 함양보건소, 함양군청 안전도시과에서 참여한 가운데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훈련을 가졌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별 초동조치능력을 점검한 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국내외 테러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자체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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