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Look Again)”는 의미
어버이날 기념, 보라색 카네이션과 홍보물품 배부 등 캠페인 전개

사진=합천경찰서
사진=합천경찰서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오전 합천왕후 시장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합천경찰서, 합천군, 합천가정상담센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가정폭력 추방 합동 결의식’을 통해 폭력 근절 의지를 다지고, 보라색 카네이션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 모두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합천경찰서 이재욱 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가 가정 내부의 일이 아닌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고, 관심을 갖고 주변을 잘 살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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