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감소 추진,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사진=합천경찰서 제공
사진=합천경찰서 제공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에서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천군 대병면 회양2구마을 등 서부권 일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농기계 운행시 주의사항, 승용형 농기계 이용시 야간 추돌 사고 예방 야광 반사판 부착, 자전거 등 두 바퀴 이동 수단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고령운전자 자진면허반납제 홍보”등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중심 시청각 교육과 자체 제작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농기계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에 비해 9.8배 이상 높은 편으로 특히나 더 주의가 요구되며, 합천경찰서는 최근 관내 노인 교통사고와 농기계, 자전거 등 두 바퀴 이동 수단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부권을 시작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소규모 운집 장소에 찾아가는 권역별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욱 서장은“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고령 운전자의 농기계와 자전거 등 두 바퀴 이동수단에 대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교통 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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