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살리고 청렴은 더하고 소통은 나누고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7일 ‘환경은 살리고, 청렴은 더하고, 소통은 나누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날 하동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함께 친환경제품 만들기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친환경 방향제·클렌징오일 등의 친환경제품을 만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불필요한 전원 차단 △플라스틱 라벨 떼고, 헹구고, 비우기 △텀블러와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양면 복사, 이면지 활용, 메일 정리 등 다양한 환경 보전 방안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수경 교육장은 “환경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작지만 꾸준한 환경사랑 실천을 모두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전 직원이 1개 품목 이상 기부에 동참한 ‘환경사랑·청렴나눔 마켓’을 운영했으며,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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