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사진=김태호의원실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사진=김태호의원실 제공)

“경남열린신문 창간 8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주년 행사에 지면을 통해 인사드릴 기회를 주신 경남열린신문 임완중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열린신문이 창간 이후 애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론 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민의를 꾸밈없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날카로운 시선과 따듯한 마음을 잃지 않는 신문으로 애독자들의 옆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각종 뉴스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자와 홍보물이 넘쳐나고 스마트폰의 성장과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의 발달로 개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내용의 정보가 넘쳐나면서 인쇄된 활자를 읽는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자극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의 본질을 잃지 않고 두 손과 발로 뛰며 정확한 사실과 생생한 군민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남열린신문의 노력에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록은 역사의 다른 말로 표현될 만큼 중요하다.’라는 말처럼,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워지는 기억에 불과합니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 아름답고 훌륭한 문화와 사실을 전달하고 기록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경남열린신문이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신뢰는 변하지 않는 경남열린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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