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동기 물품 지원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1일 진산로타리클럽(대표 이종진) 및 천수로타리클럽(대표 전경애)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로타리클럽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학업중단 청소년 후원 의사를 밝혔고 학교 밖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동기가 강화될 수 있는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태블릿PC 10대와 5만 원권 교통카드 40매를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산로타리클럽과 천수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3월 설립되어 199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 중인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자에 대한 상담·복지지원, 긴급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청소년의 정신건강, 학습, 진로, 생활고충 등 전문상담으로 진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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