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반사지 부착ㆍ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석양기 경운기ㆍ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강화 계획에 맞춰 집중 운영 기간인 10.11(수) ~ 11.10(금) 한 달간 시행하고 있다.

위 기간 동안 함양군청 행정과 협조 하에 이장단 회의 시 ▲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 국도 대신 우회도로 이용 ▲ 좁은길, 도로 운행 시 안전운전 ▲ 적재함 탑승 금지 ▲ 역주행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방송문안을 배포하여 마을 앰프 방송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 일정에 맞춰 현장 진출하여 야광 반사지 부착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까운 파출소에서도 야간 주행을 하거나 도로가에 주정차할 경우 시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매달 6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추수철에는 농기계 안전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노인을 포함한 함양군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나설 것이다.

이에, 함양경찰서장은 “추수철, 농기계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고 사고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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