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령군 제공)
(사진=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로 ‘방문약료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방문약료서비스는 대한약사협회와 협약을 맺은 약사가 월 1~2회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합병증 예방교육, 복약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수거하여 약물 오남용을 막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약료서비스는 통합돌봄의 대표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건, 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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