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성 산청예총 초대회장 (사진=산청군 제공)
김도성 산청예총 초대회장 (사진=산청군 제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산청지회(이하 산청예총)는 지난 27일 산청군 가족센터에서 ‘창립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산청예총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한국문인협회 산청지부, 한국국악협회 산청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산청지회 등 4개 지회로 구성됐으며 106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초대회장으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소속 김도성씨가 선출돼 취임했다.

김도성 초대회장은 “산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며 “여러 분야에 많은 경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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