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청렴 신원 만들기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 마을 이장 21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은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창군의 반부패 청렴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과 지역사회 청렴도 및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면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오늘 청렴 홍보 시간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장단이 반부패·청렴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민관이 참여하는 바람직한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2023년 청렴도 향상대책으로 ‘슬기로운 청렴 생활, 신뢰받는 신원면’을 표어로 내세워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문자 발송, 이장회보 앞 청렴 문구 게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열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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