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문화탐방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1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긍정적 자아형성 및 사회성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항공우주 박물관,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넥슨컴퓨터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성장캠프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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