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배영효, 부녀회장 정미숙)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홀몸어르신 사랑잇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사랑잇기행사는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 어르신 5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배영효 새마을협의회장은 고추장 나눔으로 홀몸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주변의 이웃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영 가야면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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