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11월 상호존중의 날·교육장과 청렴소통의 날 및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3층 다담실에서 ‘청렴 나눔포차’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장과 전 직원이 소통하며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식·소통·고민·온정을 나누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구이와 우리 농산물로 직접 준비한 전 등 음식을 나눠 먹고, ‘고민 상자’에 익명으로 적어낸 고민을 교육장이 직접 해결해주는 고민해결 나눔 시간을 가져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전 직원 소통을 통한 업무 공유 및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경 교육장은 “하동교육의 청렴 나눔포차로 전 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특히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무엇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렴 나눔포차’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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