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150권 기증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부산 소재 ㈜영광도서(대표 김윤환)는 지난 10일 ‘함안군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지식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어린이 도서 150권을 기증했다.

함안 대산면이 고향인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는 서점, 도서관이 없어 책을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고향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전달하며 질 높은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군 관계자는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호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19년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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