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유기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나합격 유기농업기능사’ 저자인 김수정 강사를 초빙해 작물재배, 유기농업일반 등 유기농업기능사 시험과목 각론에 대한 내용으로 총 4회 16시간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 후 2024년 1월 개강 예정인 문제풀이반(20시간)에 자동 등록돼 이론과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연이어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2005년 신설됐으며, 최근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는 자격증이다.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격증 취득은 물론, 배운 지식을 농사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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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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