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감홍경·김미경)는 22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과 22일 양일 동안 15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장을 보고, 사골을 끓이는 등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올해 봄 운영되었던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플리마켓 수익금과 위원들의 자체회비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미경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고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다들 바쁘신 중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주신 설천면 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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