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 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순수 민간차원의 시상으로 자치, 입법 등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일수 위원장은 6년간 제11대(전·후반기), 12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전반기)으로 활동하면서 산림분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억제, 구상나무 등 복원·증식, 산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민들에게 폭넓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일수 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