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경각심 고취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 시천면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시천면 이장단협의회·청년회·체육회·노인회·새마을회, 두류산악회, 한국양봉협회산청군지부, 산청양수발전소 등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한 이번 홍보활동은 2023년 추기·2024년 춘기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2024년 5월 15일)을 맞이해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문구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천면은 이번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산연접지에서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가두홍보 및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산불예방에 앞장서준 기관·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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