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정의 주인공인 성실납세자 250명 경품 추첨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3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건전한 지방세 납세풍토 확립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정기분 지방세와 연납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일에 체납이 없는 2만 5,573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전산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군민 250명에게는 창녕사랑상품권(1∼10만 원)이 지급되며, 당첨자 명단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지방세를 군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지방세를 잘 내주신 군민들에게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