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우주문화팀이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추진하는 무재해운동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하영삼 밀양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우주문화팀이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추진하는 무재해운동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하영삼 밀양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 우주문화팀은 우수한 자율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추진하는 무재해운동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무재해운동 추진 시 정한 일정 기간과 목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달성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며, 목표 설정기준은 ‘사업장 무재해운동 인증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준용해 객관적인 지표로 설정한다.

우주문화팀은 전국 대표적인 천문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비롯해 의열체험관, 공설화장시설과 같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로 구성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7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42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전 직원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 운영 △합동 소방 훈련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감소대책 수립 등 체계적인 안전수칙을 수립해온 결과다.

최영태 이사장은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간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순히 규정을 이행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