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순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초보자도 가능한 3D프린팅 △SW 코딩디자인 자격증취득과정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취득과정 3개의 교육이 운영됐다.

 △초보자도 가능한 3D프린팅 과정 (8월 21일~9월 21일, 14회)은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디자인하고 출력까지 진행했다. 3D프린트 사업장의 현장답사를 통해 교육장에서 배우던 것들이 실제 어떻게 사업화되고 있는지를 보고 앞으로 3D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SW 코딩디자인 자격증취득과정(8월 3일~11월 30일, 15회)은 이론을 통해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코딩프로그램을 직접 작업해보고 프로그램과 연동해 장난감을 연결해 움직이게 해보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게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제공)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취득과정(8월16~9월13일, 8회)은 직접 드론을 운용해 보고, 항공방제 및 촬영 체험을 통해 드론의 산업분야 확장성에 대한 가능성을 수강생들이 직접 느끼고 자발적으로 활용방안에 대해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서는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신산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군내 청년 강사양성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및 사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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