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탄력 기대 !
행안부 담당자, 통영시‧고성군 집행부와 수시로 만나 특교 확대 이끌어 !
기 편성된 상반기 특교 47억 원과 함께 올 한 해에만 총 111억 원 예산 확보 !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국민의힘)이 64억 원의 지역구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및 재난 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정하는 예산이다.
통영시의 경우 ▲도서지역 긴급지원과 해난사고 신속투입을 위한 ‘친환경 어업지도선 건조’ 20억 원, ▲재난재해 전광판 설치로 기상‧특보발령 등 시민안전 보장을 위한 ‘광도면 해안지역 LED전광판 설치사업’ 7억 원, ▲구조물 파손 위험을 복구하고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욕지일주도로 하부 옹벽 보수’ 5억 원 등 총 32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의 경우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을방범 CCTV 지능형 시스템 구축’ 7억 원, ▲유기‧유실 동물의 관리 및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건립’ 7억 원,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군도 17호선(외갈~종생) 도로 확포장공사’ 7억 원, ▲통행시간 단축 및 주민사고발생 우려 해소를 위한 ‘군도 15호선(신지마을) 도로 확포장 공사’ 6억 원,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한 ‘어촌정주어항 어선접안시설 사업’ 3억 원, ▲노후시설물 신속정비를 위한 ‘망림소교량 정비공사’ 2억 원 등 총 32억 원을 확보하였다.
정점식 의원은 특별교부세 관련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만나 지역의 어려움과 특별교부세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와 협의를 지속해 지난 6월 통영 25억 원, 고성 22억 원 등 총 47억 원의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64억 원의 예산 확보로 2023년 올 한 해에만 총 111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통영‧고성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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