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상시 모집한다.

연중 상시 모집하는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누리집(https://partner.nid.or.kr)에 회원 가입 후 필수 교육영상 5편(약 30여분) 시청 및 퀴즈풀이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치매 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치매파트너플러스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영상을 이수하고 치매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2시간 이상 완료하면 가능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등 치매인식개선사업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