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지역 복지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성산면 지역 복지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창녕군 제공) 
성산면 지역 복지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면 복지회관에서 마을 복지계획단과 함께 제6차 정기회의 및 지역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와 마을 복지계획단 등 인적 안전망을 격려하고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산면 지사협은 특화사업 운영과 가정방문, 홍보 등 39회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올 한 해 동안 위기에 처한 이웃 314가구를 발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정서지원과 민간 후원물품 연계, 부식·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성산면 지사협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협의체 운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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