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산린조합 제공
사진=거창군산린조합 제공

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은 우수 임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산주,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에 임업후계자 이현우씨가 수상되었음을 알렸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과정을 거쳐 결정 되었으며 스마트 임업기술 및 임산물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오는 등 임업 선진화에 기여한 임업인들을 선정했다.

이현우씨는 현 거창군임업후계자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산양삼과 다수의 임산물을 재배하고 산림체험시설의 건축을 손수 진행하고 있어 임업의 산림복지를 민간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장학금 기탁, 내 나무 갖기 운동 전개,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실행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이 크다.

조선제 조합장은 이현우씨 덕분에 임업의 위상이 높아짐에 감사드리며 21년도에 이어 다시 거창군의 임업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임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은 1218일 산림조합중앙회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행 하였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