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출사표 던져
-바꾸면 달라집니다! 금천사람 이병철!
-민주평통 금천구협의회부회장,

이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에서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병철 예비후보자는 1995년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된 이후 금천구 주민 중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금천에 익숙하지 않은 타 지역 후보를 끌어들이는 낙하산 공천은 국회의원들의 지역 현안 인식 부족을 초래해 금천구의 발전을 저해, 낙후된 구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특히 “금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995년 분구된 이후 지금까지 경제지표 및 만족도가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금천을 가장 잘 아는 금천사람이 금천구 지역 국회의원이 되어야한다”고 역할을 맡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철 예비후보자는 현재 금천구의 가장 현안인 신안산선역사 회복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더 큰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예비후보자는 한나라당(새누리당)서울시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제17대, 18대, 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조직 총괄본부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통합단 부단장 및 윤석열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에 이어 제8회 지방선거 오세훈서울시장선거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59.05%의 득표율로 오 후보가 당선되어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탄생에 견인했다.

또한,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원장,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겸임교수, 청운대학교 외래교수, 헤럴드경제 G밸리 자문위원,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연구교수<산업ESG교육연구센타>(현)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철 예비후보자는 “사람을 바꾸면 금천이 달라진다”며 더 큰 금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철 예비후보자는 공주고등학교,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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