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이용자 등 100여명과 따뜻한 가족 송년의 밤 가져

(사진=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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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0일 통영시가족센터에서‘2023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센터를 이용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용자 간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한 자리로, 센터 활동가, 자원봉사자, 결혼이주여성등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결혼이주여성 송년의 밤’을 개최한 것을 확대해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로 개최됐으며, 지난 9월 신축되어 이전 개소한 통영시가족센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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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센터직원과 이용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올해 신축‧이전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통영시가족센터가 지역민의 가족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확대와 열린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는 모든 직원이‘행복한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통영시가족센터(055-640-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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