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초등학교 서춘래 교장과 교사, 학생 대표 3명이 지난 22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1월 말경 학생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벼룩시장과 알뜰바자회 행사를 직접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다.

학생들의 온정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함양초등학교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매년 교내 벼룩시장 및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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