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22일 마리면에 있는 약명사(주지 해원스님)가 동지팥죽 7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명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매해 동지에 직접 팥죽을 만들어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해원스님은 면민들이 동지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떨치고, 2024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면민들의 안녕을 위해 직접 팥죽을 만들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팥죽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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