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미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대진)에 선진지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고령군 쌍림면과 의령군 궁류면에서, 지난 20일에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미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주민자치회 전환 후 2023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조면을 방문한 타 주민자치회에서는 특히 공모사업을 활용한 예산확보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축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답변하는 사람들도, 질문하는 사람들도 열정이 가득한 자리였다.

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어느덧 타 주민자치회의 모범으로 우뚝 서게 되었으며, 더불어 남해군과 미조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면민을 위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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