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1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상호 인사와 사업 안내, 사업 수행 시 안전교육,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공공시설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상면 만들기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주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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