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 청년회는 12일 덕곡면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미래의 덕곡면을 이끌어 갈 제14대·15대 청년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회장 총무에는 구본수 정현동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그 간 청년회 회장으로 덕곡면을 위해 힘써준 제14대 서광복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취임한 구본수 회장은 “앞으로 젊은 청년층이 단결해 덕곡면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다짐하며 취임사를 전했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이렇게 지역 단체에서 덕곡면을 위해 함께 해주니 우리면의 미래가 밝다”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곡면 청년회는 이, 취임식 행사 후 쌀(10kg) 30여 포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