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군 제공)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수행기관에서(대한노인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군)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2,12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침에 근거해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직무 관련 유의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안전교육을 거친 참여자들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된다.

특히 올해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활동형 활동비와 사회서비스형 인건비가 각각 월29만원과 76만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증액해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 효과도 지난해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합천군 제공)

김윤철 합천군수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어 참여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이 없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노인맞춤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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