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유공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김점근(66세‧남)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이 지방자치 선도와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회장은 2016년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주민자치에 발을 디뎠고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제1기, 제2기 주민자치회장 재임 4년여간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참여예산 공모를 통한 주민불편사업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사업으로 대표축제 아라가야문화제와 제주 들불축제 상호 방문, 함안 쌀과 제주 한라봉 등 농특산물 상호 판매 등 문화 경제교류 활성화에 큰 족적을 남기는 등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 사업 확대에 기여한바 크다.

특히 아라가야 먼당길 벽화거리 조성, 아라숲길 쉼터 팔각정 안전지킴이 설치, 함주공원 둑방길 정비, 익스트림 스포츠센터 조성 등 경남도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특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 활성화에 힘써 지난해 말 경상남도 전문 문화예술단체로 등록을 완료해 자치회의 정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면밀하고 주도적인 업무처리로 지난해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를 함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쌀을 2000포대 이상 제주 노형동에 선적 판매하는 큰 성과를 내어 농업인 소득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도 적극 노력하는 김 회장은 함안군 라이온스클럽 회장, 가야읍 체육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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