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는 18일 광도면 죽림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온정수레’2024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광도면지사협(약칭) 위원의 미용‧웃음치료(뇌인지) 재능기부, 통영고려병원의 건강진단 및 의료지원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지사협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새로 바뀌는 복지 제도 안내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병행하며 2024년의 첫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우리동네, 온정수레’활동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자연마을을 순회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 특화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으로도 대상지역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올해 첫 활동으로 죽림주공아파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안겨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광도면지사협 위원님들과 관내 유관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광도면 어느 지역에도 복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