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 함양읍 관동마을회(이장 김형철)에서 19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형철 이장은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을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동마을은 89세대 150명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결식 방지를 위해 자체 마을급식을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언론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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