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가야어울림센터, 2월 5일 군청 대회의실 총 2회 진행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년창업가 양성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9세~45세 전국 청년 대상
(사업화 전 함안으로 거주지 이전 조건)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19세~45세)을 대상으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설명회를 1월 24일(수) 오전 11시 가야어울림센터, 2월 5일(월) 오후 2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총 2회 진행한다.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을 포함한 전국 단위 19세~45세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관련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화 전까지 거주지를 함안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창업형 및 지속성장형 2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혁신창업형은 사업자등록이 없거나 1년 이내 개인사업자로 창업오디션을 수료하고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지속성장형은 2022년, 2023년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으로 별도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사진=함안군 제공)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오디션 이후 1차 심사, 창업심화아카데미,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체계와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1월 15일(화)~31일(수)까지 유선 및 온라인(네이버폼 로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청년창업 지원을 하며 안정적인 창업환경 조성으로 창업유지율 100%를 달성중이며 함안군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청년창업가 분들이 최근 기부 등 많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생태계를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창업가 양성기관으로 거듭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