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미경, 이철호)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마을’ 일환으로 2024년 특화사업 ‘행복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행복한 밑반찬 나눔 사업은 국과 반찬 4종을 월 2회 돌봄 세대에 제공하는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을 함으로써 각 세대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뿐 아니라 복지욕구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진다.
대상자는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거동 불편 청장년 및 독거노인세대로 전년도 10세대에서 5세대가 늘어난 총 15세대이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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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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