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는 지난 24일 2024년 제1차 치매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21C한일병원 김성부 부원장)를 위원장으로 보건과장, 치매돌봄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자 선정과 연장 여부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를 통해 사례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1:1 가정방문으로 건강관리(투약관리, 정신행동 증상관리), 일상생활 관리(사례관리 물품 제공, 자가 돌봄기술교육), 가족지원(가족 상담, 의사소통 방법),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조정순 보건과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환자와 가족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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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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