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적극 참여 속 7개 프로그램 운영, 2월 3일까지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맨발걷기 프로그램(지난해 사진) (사진=함양군 제공)
맨발걷기 프로그램(지난해 사진)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항노화를 주제로 오는 1월 30일(화)부터 2월 3일(토)까지 요가, 만보 걷기 등 7개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양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 진행되는 2024년 1분기 건강·힐링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요가, 힐링 걷기&명상, 힐링 오감 교실, 1만보 걷기, 맨발 걷기를 비롯한 함양의 인근 야산을 함께 걸어볼 수 있는‘야~산에 가자~’ 등으로 프로그램당 20명(힐링오감교실은 15명)이다.

특히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오감 교실은 항노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와 야외 활동 등 오감을 사용하는 체험 교실로 항노화에 대한 개념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항노화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나 준비물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항노화관은 모집 중인 프로그램 외에도 건식 찜질기·안마기·체질량 측정기 외 5종의 건강과 힐링과 관련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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