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일상을 지키는 민생치안 강조

제 73대 거창경찰서장 김민준 총경(사진=거창경찰서 제공)
제 73대 거창경찰서장 김민준 총경(사진=거창경찰서 제공)

제 73대 거창경찰서장으로 김민준 총경이 2월 5일 충혼탑 참배일정을 시작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민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소홀하거나 실패한다면 제복인으로서 존중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민생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행과 적당에 기대지 않고 업무에 정성을 들여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 푸른 제복의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신바람 나는 경찰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그 활력의 힘을 거창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덧붙였다.

김민준 서장은 경찰대학교 5기로 부산청 안보수사과장, 경남청 경비과장ㆍ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