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구치소 제공
사진=거창구치소 제공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는 설 명절을 앞둔 2024. 2. 8.(목) 교정협의회(회장 최순탁)으로부터 떡 500개를 기증받았습니다.

이번 기증은 설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 중인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뜻을 담아 전달되었습니다.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명절 기증 이외에도 수용자와 함께하는 보라미 봉사활동, 도서 기증, 인성교육 시 재능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거창구치소 이도곤 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한 교정위원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소외되기 쉬운 수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용생활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출소 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나아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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