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내·외부 청렴도 향상 개선 과제 적극 발굴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교육청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장이 각종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문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뤄낸 하동교육의 청렴 이미지 제고 및 내실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동교육청은 2024년에도 청렴한 하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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