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청년회(회장 이원재)와 목화풍물단(단장 임순이)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갑진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16일 단성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성내리, 강누리, 사월리 일원, 17일 남사리, 입석리, 운리, 청계리, 길리, 관정리, 소남리 일원, 18일 묵곡리, 호리, 백운리, 자양리, 창촌리, 당산리 일원 등 3일간 75곳의 기관과 마을을 순회하며 면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원재 회장은“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단성면과 면민들이 편안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유관기관 및 전 마을이 비상하는 청룡처럼 더욱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갑진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면민 모두가 합심해 좋은 성과를 내는 단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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