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치즈 활용한 음식 전시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2023년 과제활동 전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MZ세대 욕구에 맞춰 ‘지역농산물과 치즈 콜라보 음식’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레기가 치즈꽃을 피우다 △산채와 치즈의 만남 △취나물에 빠진 치즈주먹밥 △연근삼색전 등 건강먹거리 치즈(4종)를 활용한 총 6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MZ세대가 좋아하는 식재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을 통해 기술보급한 다양한 음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조를 구성해 연구 발굴한 음식을 자료화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기술이 군민들의 식생활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청군 제공)

한편 산청군은 농촌자원기술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7품목의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연구회는 지역 축제, 행사,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