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22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보궐 위촉된 자문위원에 대한 대행기관장의 위촉장 전수가 있었으며, 이어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정책건의 주제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 자체 안건인 2023년 예·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이 의결됐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특색있는 홍보활동과 활발한 정책건의로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 각층 인사 19,0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해군협의회는 자문위원 41명이 위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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