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수시설 878개소, 비상소화장치 4개소 대상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소방용수시설 누수·균열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몸통, 관구, 스핀들 개폐 여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확인 ▲소화전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소방용수는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소방력 중 하나다“며 ”소방용수시설의 관리와 점검을 통해 원활한 현장활동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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