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 주금화, 산반화, 복륜 등 140여점 전시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춘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 및 산업화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25회 거창난우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거창 난우회 회원들이 애지중지하게 가꾼 소심, 주금화, 산반화, 복륜 등 춘란 140여점이 전시되며,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읍민의방에서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거창난우회(회장 정연동)는 한국춘란의 안정적 보급 및 재배를 위해 온실운영, 타 지역간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거창 난 문화 개척을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난우회 정기전시회를 통해 거창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거창군 난 문화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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